[허브] 데이지(잉글리쉬데이지)-습진.간장질환.기관지질환.화장품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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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꽃이있는풍경

[허브] 데이지(잉글리쉬데이지)-습진.간장질환.기관지질환.화장품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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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꽃말 - 사랑스러움, 슴겨진 사랑, 겸손한 아름다움

 

 

데이지는 유럽 원산으로 원종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민들레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주걱처럼 생겼으며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흰색, 연한 홍색, 홍자색이 있다

뿌리에서 꽃자루가 나오는데 그 끝에 1개의 두화가 달리며 밤에는 오므라든다.

 

데이지는 주로 화단용이지만 일부 분화용으로 사용되며

원산지에서는 순근성 다년초로 취급이 되나

무더운 지역에서는 매년 종자로 번식이 되고 있어 1년초로 취급되고 있다.

 

데이지는 샤스타데이지, 하이데이지, 크라운데이지,

 페리스데이지, 잉글리쉬데이지 등이 있으며

통상적으로 데이지를 호칭할 때는 잉글리쉬데이지를 가르킨다.

 

데이지는 주로 개화 전의 꽃 봉오리와 꽃잎을

다른 식물과 함께 요리하며 먹으며 식용으로 이용한다

꽃잎과 씨는 샐러드나 수프에 넣어 먹어도 되고

샌드위치나 쌈, 음료수 등에 띄워 먹어도 좋다.

채소로 만든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데이지는 또한 식물성의약품 이라고 부를 정도로 생체에 효능이 우수하며

전통적으로 약용식물로서 이용되었다.

잎으로 만든 연고는 외상이나 타박상에 사용하고

뿌리를 달인 즙은 습진을 치료한다.

 

이외에도 간장 질환, 기관지 질환, 변비에 이용되고 있으며

해독과 수렴, 미백효과에도 뛰어나며,

특히 잉글리쉬데이지는 화장품의 아스트린젠의 원료로 사용된다.

항진균성을 가지고 있어 잎에서 우려낸 즙으로 곤충을 쫒는데 분무하며 사용한다.

 

자료출처 - 위키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09. 05. 10 -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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