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만남 서촌] 서울 서촌마을 통의동 창성동 골목여행으로 2013년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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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을 가기 위해 경복궁 4번출구 입구에서 언니와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친구들을 기다리며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카페 나무의자에 앉아서 찰칵~~

 

 

서촌도 벽화가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이뻤던 카페

 

 

 

 

 

한옥이 멋스러워 사진을 찍으며

푸른역사 이름표를 관심있게 보았는데 도서출판사라고 한다..

 

 

어디 한곳 정해놓지도 않고

옛스러운 정취가 좋아 이골목 저골목 다니며 구경을 하였다.

 

 

골목을 거닐다 발견한 거미건물..

보는 순간 어마나~~비명을 지르며 놀랬는데

자인제로 갤러리 건물이라고 한다.

 

 

 

 

 

한옥마을 이라고 하기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던 겨자색 노란골목..

세계정교라는 종교의 발상지라는 이름과 이단종교 같은 문양이 있어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왠지 겁도 났지만

골목이 이뻐서 한참을 머물렀다..

 

 

 

서촌에서 나와 삼청동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경복궁을 지났다

 

 

삼청동 골목 그네있는 집에서 찰칵~~

 

 

경복궁을 거쳐 삼청동으로 넘어와

전라도식 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

 

2013년을 장식하기 위해 만난날..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 덕분에

서촌마을 거리를 거닐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늘 삼청동에서만 놀다 서촌은 처음이라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

마음에 드는 골목을 찾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정겨웠고 느낌이 좋았다.

 

집에와서 찾아보니 서촌마을은 경복궁 서촌마을을 보르는 명칭으로

내노라하는 권문세가들이 모여 살았다는 북촌과 달리

궁중나인과 역관등 전문직 중인들이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돌았던 골목이 통의동과 창성동 이였는데

더 많은 골목을 돌아보고 나오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서촌마을을 나와 경복궁을 거쳐

친숙한 삼청동으로 넘어가 점심을 먹고

차한잔을 마시며 친구들과 2013년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 - 아이리스

2013. 12. 07 - 서촌마을 창성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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