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일치기 출사코스-해운대.미포철길.달맞이고개/청사포/흰여울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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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일치기 여행


 

부산 당일치기 출사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1. 해운대

 

 

10시에 부산역에서 만나 렌트카를 빌려 해운대로 향했다.

해운대에 도착하니 10시 30분

 

 

해운대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인물사진을 찍었다.


2. 해운대 미포철길

 

 

해운대 해수욕장 뒷쪽에 위치한 미포철길로 이동...

부슬부슬 비가 내렸지만 우리처럼

미포철길을 찾아온 사람들이 더러 눈에 띄었다.

 

 

 

끓어진 철길에서 사진을 찍고

해운대 근처 백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3. 달맞이 고개

 

 

해운대에서 점심을 먹고 달맞이 고개에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달맞이고개 카페 테이블 온 더 문에 도착하니 1230

 

 

 

커피와 함께 먹은 빵이 그동안 먹었던 빵중에 제일 맛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곳이 레이먼킴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였다..


4. 청사포 철길

 

 

달맞이 고개에서 내려와 청사포 철길에 도착하지 1시 25분

 

 

 

청사포 절길에서 인물사진을 찍으며

 미포철길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5. 청사포 등대

 

 

청사포 철길에서 놀다 청사포등대가 있는 곳을 찾으니

 걸어서 2~3분 거리에 위치~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으로 발길을 사로잡았다..

다행히 비도 그치고...

서로 찍고 서로 찍히며 즐거움을 담았다..

 


 

 청사포 등대에서 머물다 보니 2시가 훌쩍~~

시간이 부족해 두 등대의 모습를 함께 담지 못했지만

우리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6. 흰여울 문화마을


 

청사포를 떠나 감천문화마을을 가려고 하였는데

차가 너무 막혀  흰여울문화마을로 목적지를 바꾸었다..

흰여울 문화마을에 도착하니 340..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영도다리를 건너다 등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흰여울문화마을 전부를 걸어보지 않고

중간에 나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리스 산토리니 느낌은 아직은 아닌듯..

 

 

생각보다 관광객의 발길이 많지 않고 한적해서

바닷가 풍경을 보며 걷기 좋았다..

 

 

430분경 흰여울 문화마을을 떠나 부산역으로 향했다..

 

빠듯하게 당일치기로 보낸 부산여행..

부산에 사는 티시 덕분에 알찬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미포와 청사포 끊어진 철길에서...

웅장한 빌딩숲에 둘러쌓인 바닷가에서...

아름드리 벚나무길이 아름다운 달맞이 고개에서..

아직은 개발이 덜되어 옛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살아가는 흰여울길 마을에서 ..


오락가락하는 빗줄기 속에서

함께 웃고 떠들며 보낸 시간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사진 - 아이리스

2015. 09. 12 - 부산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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