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는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청사포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청사포는 고기잡이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남편이 죽자

매일같이 바다를 바라보며 남편을 그리워했는데

이를 가엽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여인을 데려와 남편을 만나게 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청사()포라 했으나 현재는 뱀이라는 뜻의 ()자를

모래 ()자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해안을 따라 동해남부선이 지나는 해변 철길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안 철길로

영화 파랑주의보 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더욱더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청사포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이 운치 있다 하여

부산팔경으로 꼽힌다.

 

바다를 향해 난 방파제와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도 있거

횟집에서는 인근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조개구이와 붕장어구이가 유명하다.

 

사진 - 아이리스

2015.09. 12- 부산 청사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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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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