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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길 따라 쭉욱 걷다 보니 아름다운 기와집이 나왔다..
처음에는 이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머물렀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하회마을에서 충효당과 더불어
하회의 남쪽을 대표하는 남촌댁(당호 염행당) 이라는걸 알고 역시나...^^
염행당 담장 아래에서.. 활짝 웃는 cosmos언니...
염행당 별당과 사당으로 출입하는 협문앞 - cosmos. 영원
왼쪽이 사당 오른쪽이 별당...
열려진 문으로 손을 넣더니
바깥 공기와 달리 안쪽은 시원하다고 놀라는 울 신랑..
cosmos언니와 영원이를 폰에 담는 루비...
충효당과 더불어 하회의 남쪽을 대표하는 남촌댁(당호 염행당)은
정종21년 지은 99칸의 건물로서
하회마을 남쪽 사대부의 가옥을 대표하였으나,
1954년 화재로 안채와 사랑채가 소실되었는데
많은 도서와 진귀한 골동품들도 그 때에 소실되었다고 한다
건물의 특징은 문간채는 솟을 대문을 두었으며,
안채와 사랑채의 구들연기를 하나의 큰 굴뚝으로 뽑아낼 정도로
사대부집 가운데에서도 훌륭한 건물이었다.고 한다.
하화마을에서 유일하게 고택 안까지 들어가서 구경했던 염행당...^^
사진 - 아이리스
2016. 04. 30 - 안동 하회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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