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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여름야생화#약용식물
꽃이 시들어 찾기 힘들 줄 알았는데
잎을 보고 노루발풀 이라는걸 알아냈다..
사진으로 본 활짝핀 노루발풀꽃은 하얗고 이뻤다..
다음에는 활짝 핀 모습을 담아 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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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풀은 우리나라 산지 숲속에 흔한 여러해살이 풀로
한겨울에도 푸른 잎을 간직하고 있는 상록식물이라
더욱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꽃은 6~7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긴 꽃줄기에 5~12송이가 밑을 향해 달린다
노루발풀 꽃말 - 소녀의 기도
한자명은 녹제초(鹿蹄草)사슴발굽 풀 이라는 의미인데
한반도에는 사슴 대신 노루가 흔해서인지
노루발풀로 바꿔 부르고 있다.
잎과 줄기에는 알부틴이란 물질이 있으며
꽃피는 시기에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노루발풀은 강장, 보신(補腎 신장이 허약한 것을 보호),
이습(利濕 습을 소변으로 나가게 하는 방법),
향균작용, 혈액순환촉진, 혈압강하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주로 비뇨기, 순환계, 운동계 질환을 다스리며
해독에 효험이 있다.
적용질환은 과다한 성관계로 인해 허리가 아픈증세,
성기능저하(발기력이 쇠약해졌을때) 주로 쓰인다.
관절의 통증이나 만성류마티스, 고혈압, 요도염
월경과다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데에 사용되며
피임약을 만들거나 각기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아스피린의 원료인 살리신산이 들어있어 상처소독에 좋다
그밖에 타박상을 입거나
음낭이 습한 증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료출처 - 몸에 좋은 산야초, 다음 백과사전
사진 - 아이리스
2016. 07. 10 - 포천 광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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