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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달맞이 고개 초입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활짝 핀 벚꽃을 보고 차들이 없는 틈을 타서
잠시 차에서 내려 카메라로 찰칵~~
부산에서 꼭 가볼만한 곳 달맞이 고개...
기장에서 부터 드라이브하며
달맞이 고개에 올랐다
초입부터 벚꽃이 활짝~탄성이 절로 나왔다
초입에서 잠시 차에서 내려 카메라로 찍었지만
계속되는 차량의 행렬로 인하여
아쉬운데로 달리는 차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달맞이 고개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초록이 우거진 늦여름과는 또 다른 분위기에 취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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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중턱)에
위치하는 호젓한 오솔길로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늘어서 있어 봄이면 꽃길이 되고
바닷가 쪽으로는 송림이 울창한 트레킹 코스가 이어져 있다
특색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도로를 따라 늘어서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을 마셔도 좋고
달맞이길 중간에는 해월정이라 이름 붙인 정자와 함께
공원이 있어 탁 트인 바다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해 바다를 끼고
15번 굽어진다고 하여 15번 국도라고도 하며
8km에 당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01 - 부산 달맞이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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