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흰꽃나무] 능금나무(재래종사과)꽃과 열매 - 올림픽공원 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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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4월 흰꽃나무] 능금나무(재래종사과)꽃과 열매 - 올림픽공원 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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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꽃사과꽃.애기사과꽃....

이름표가 붙어있지 않으면 정말 헷갈립니다.

이 녀석도 그동안 꽃사과 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능금..이라는 이름표가 붙은걸 발견했습니다.

 

 

  사과박스에 능금이라 적힌걸 많이 보아와서

능금이 사과의 다른말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야생사과나무를 능금이라고 한다는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능금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능금이라고 하며

본래 한국에서 자생하던 능금은

알이 작은 소형종이었다고 합니다.

 

 

근래 유통되는 알이 굻은 사과는 전부 외국계 종으로

일본을 거쳐 들어왔으며

원조 능금나무는 현재 멸종위기종이라고 합니다.

 

 

능금은 꽃사과 보다는 크고

사과보다는 너무 작고 신맛이 강해서

식용으로 쓰기에 부적합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래종에 밀려난 듯 싶습니다.

 

 

 

 

능금열매가 궁금하여

시간날 때 마다 야생화학습장을 오가며

열매가 커가는 모습을 찍기시작했습니다.

 

 

능금 열매 - 2017년 5월 26일 촬영

 

 

능금열매 -2017년 7월 22일 촬영

 

 

능금열매 - 2017년 9월 4일 촬영

.

 

능금 꽃말 : 유감

 

능금꽃 피는 시기 : 4~5

 

능금이라는 이름은 임금()에서 유래한 것이다

 

봄에 피는 연분홍색 화사한 꽃은 아름답고,

가을에 무르익는 탐스러운 주홍색의 능금은

우리 고유의 참사과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선조들이 가꾸어 온 재래종의 특산 과수로서,

 유전자를 잘 보전하여야 할 것이다.

 

능금은 양성으로 4월~5월에 흰색.옅은 분홍으로 피고

짧은 가지에 우산모양을 이루며 3~7개가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지며 양면에 융털이 있다

 

꽃잎은 다섯 개로 연한 홍색의 타원형이고

암술대는 5개로서 밑부분이 합쳐지며 털이 있다.

 

열매는 지름 4.0∼5.5㎝로서10월에 황홍색으로 익는다.

 

열매에 달린 꽃받침의 밑부분이 혹처럼 부푼 것이 사과와 다르고,

겉에 하얀 가루가 덮여 있다.

 

  과실은 단맛과 신맛이 알맞게 어우려져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고

잼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제과로도 만든다.

 

능금이 열리는 나무 - 능금나무

비슷하지만 다른 과일 - 꽃사과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18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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