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효능과 먹는 방법-피로회복.감기예방.식욕증진.숙취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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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모과 효능과 먹는 방법-피로회복.감기예방.식욕증진.숙취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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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용식물/4월꽃나무


 

 올림픽공원에서 모과꽃을 만났다

모과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인 나무로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한 것은 알 수가 없고

중부 이남의 지역에 널리 심어져 있다고 한다.

 

 

모과꽃은 5장의 둥그스름한 꽃잎을 가지고 있고

5월이 되면 잔가지의 끝에 1송이씩 피어난다.

 

 

모과꽃의 빛깔은 연한 분홍빛이고 지름은 2.5cm 안팎이다.

 

 

모과는 못생김의 대명사 처럼 되어 있는데

모과꽃은 너무나 이뻐

이 꽃이 모과꽃 이라는것에 놀라게 되는것 같다.

 

 

모과는 모과나무의 열매로

타원 꼴로 매우 딱딱하며 지름은 8~15cm 정도이며

처음엔 녹색이다가 다 익으면 노란빛이 되고 울퉁불퉁해진다.

가을에 노랗게 물들어 좋은 향기를 풍긴다.

 

 

모과는 시큼하고 떨떠름한 맛에다가

그 생김새도 제 멋대로이니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때는 보잘것없는 과일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자연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즈음은

못생겼지만, 그 향기는

어느 과일에 비길 바 없이 향기로우며,

잘게 썰어서 말렸다가 차를 만들거나

모과주를 담가 먹게 되면 그 맛이 일품이어서 사람들이 좋아한다.

 

 

모과나무 덜익은 모과 열매 - 2017722일 촬영

 

모과나무 꽃말 : 평범. 조숙. 정열

모과꽃 피는 시기 : 4월말~5월

 

■ 모과 효능과 먹는방법 ■

 

모과의 생약명은 목과(). 목계, 명로

열매를 약재로 쓰며 열매가 익을 무렵에 채취하여

 적당한 크기로 썰어 햇볕에 말리고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모과는 소화효소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좋게하므로

속이 울렁거길때나 설사할 때 먹으면 편안해진다.

 

신진대사를 좋게하여 숙취를 풀어주고 가래를 없애준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으며 식욕을 증신지키는데도 좋다.

 

진해, 거담, 지사, 진통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으로는 백일해, 천식, 기관지염, 폐렴, 늑막염,

각기, 설사, 신경통, 근육통, 빈혈증 등 여러 가지이다.

 

모과는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어 먹거나

모과차의 청을 이용하여 샐러드드레싱,

오븐구이, 소스를 만들 때 첨가하거나

시원한 화채, 디저트, 잼으로 이용한다.

 

향기가 좋아 탈취제로도 이용가능하다

 

모과의 겉껍질이 단단하여 칼질하기가 어려우므로

행주로 잘 닦은 후 소금물로 살짝 씻어서 자르면 잘 잘라진다.

 

차를 만들때는 모과를 얇게 썰어 설탕에 조려 두었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모과차를 만들어 마신다.

 

얇게 썬 모과 1kg을 200g의 설탕과 함께

 2L의 소주에 담가서 모과주()를 만든다.

 

모과를 푹 삶아 꿀에 담가서 삭인 모과수.

삶아 으깬 다음 꿀과 물을 넣어 조린 모과정과 등을 만들어 먹는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다음 백과사전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27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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