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피는 야생화 탐방 - 쥐오줌풀.뻐꾹채.미스김라일락.쪽동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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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5월에 피는 야생화 탐방 - 쥐오줌풀.뻐꾹채.미스김라일락.쪽동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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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5월 야생화가 궁금하여 나홀로 출사를 하였다..

야생화단지에 도착하니 저 멀리 붉은꽃이 보였다..

설마 벌써 양귀비가..? 하고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 양귀비가 피어 있었다..

 

 

작약꽃 피는 현황도 궁금하여 야생화학습장으로~~

 화단 입구에 있는 작약꽃은 볕이 좋아서 인지 활짝피어 있었다~~

 

 

으름덩굴이 있는 화단 뒷쪽 작약은

꽃봉오리들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야생화학습장 할미꽃은 꽃들이 가뭄에 시들시들해서

찍지를 않았는데 그사이 모두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

 

 

금낭화도 매년 피는 숫자가 줄어드는것 같다...

 

 

며칠전에도 시원찮던 하늘매발톱이

전날 내린비 때문인지 싱싱하다..

 

 

쥐오줌풀도 단비에 제색을 찾은것 같다...

 

 

애기원추리가 한송이 피어 있다..

 

 

뻐꾹채 화단까지 점령한 엉겅퀴 덕분에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뻐꾹채 몇송이가 꽃을 피웠다...

 

 

엉겅퀴도 꽃봉오리가 맺혔다..

 

 

화단에 있는 타래붓꽃은 거의 다 피었는데

부채붓꽃은 이제 피기 시작했다..

 

 

층층잔대꽃은 키가 크면서 붉은줄이 사라졌다..

 

 

쪽동백나무 아래 그늘에서

몇송이 안되는 우산나물도 죽지 않고 꽃대를 세웠다..

 

 

참빛살나무도 작은 꽃을 활짝~~

 

 

향기나는 꽃들이 모두 사라진 후

 마지막 까지 남아 향기를 품어내는 미스김라일락..

 

 

산딸나무도 꽃봉오리를 펼쳤다..

 

 

야생화학습장 산책로 옆 불두화도 몽글몽글~~

 

 

5월 5일에도 없던 쪽동백이 언제 피었는지 어느새 지고 있었다..

그나마 남아있는 녀석을 만나서 다행...^^

 

 

분홍괴불나무가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윤판나물도 열매가 보인다..

 

 

사과나무도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꽃사과인지 능금인지 헷갈렸었는데

사과나무라는 이름표가 너무 반가웠던 녀석..

 

 

 

올림픽공원 제4경 조각작품 대화 주변에 있던 마로니에꽃은 지기 시작..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11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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