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되는풀#안과질환.폐결핵#약용식물#몸에좋은산야초
꿀풀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는 두메꿀풀을 비롯해 2종이 자란다고 한다.
꿀풀 꽃이 피기 전 봉오리 진 모습- 5월 20일 촬영
꿀풀은 꿀이 많아 꿀풀이라고 부르는데
꽃을 뽑아 밑 부분을 빨면 달콤한 꿀이 나온다.
꿀풀을 이용하여 만든 꿀을 하고초꿀이라 한다.
초여름에 꽃이 피었다가 바로 말라죽기 때문에
여름 하, 마를 고, 출 초자를 써서 하고초라고 한다.
꿀방망이라고도 하며 줄기에 보라빛 도는 어린순이
가지 순을 닮아 가지골나물이라고도 한다.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하루 정도 우려낸 다음
된장이나 고추장. 간장에 무쳐 나물로서 식용한다.
꿀풀 꽃말 : 추억
꿀풀 꽃피는시기 : 5월~8월
■ 꿀풀 이야기 ■
꿀이 얼마나 많으면 이름이 꿀풀일까?
그래서 그런지 꿀풀 주위에는 항상
벌과 같은 곤충들이 노니는 것을 불수 있다.
꿀풀의 꽃을 말린 하고초는
만병통치약에 가까울 만큼 여러 치료제로 쓰인다.
꿀풀 하고초는 검증된 4대 항암 약초 중 3번째로 좋은 약초로
갑상선 질환에 효험이 있어
꿀풀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꿀풀은 간을 맑게 해주며 이뇨, 소염, 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급성황달형 간염에 복용하면 황달이 없어지고
간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또 안과잘환에도 이용되고
두통과 유방염. 결핵성 임파선염 및
간기능 장애로 인한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으며
흉막염이나 폐결핵에도 치료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적용질환은 전염성간염, 폐결핵, 임파선염, 수종, 유선염, 임질,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소변불리), 고혈압 등이다.
그밖에 악성종양이나 눈이 붉게 부어 통증이 있는 증세 등에도 쓰인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24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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