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노란색야생화] 애기원추리 이야기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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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5월 노란색야생화] 애기원추리 이야기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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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필 무렵이면 대부분 진딧물이 점령 하고 있어

 잘 찍게 되지 않는데

애기원추리는 꽃도 일찍 피었고

진딧물이 없어서 찍었는데

애기원추리는 원추리 중 가장 먼저 피어난다고 한다.

 

 

애기원추리 꽃은 연한 황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화경 끝에 3~6개의 꽃이 달리며

저녁 때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시든다.

 

 

애기원추리는 원추리 속의 종들 가운데 크기가 작은 종으로

개화시기가 빠르며 개화기간이 길어

새로운 원예품종의 육성을 위한 기본종으로

본존할 필요가 있는 식물유전자원이라고 한다.

 

 

또한 개화시기 및 모양이 보춘화로 착각하기 쉬워서

일반인들이 춘란이라 하여 남획하고 있으므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어

국민들의 계몽이 필요하고

자생지를 철저히 보호하여야 한다고 한다.

 

 

애기원추리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하고

꽃도 데쳐 말렸다가 식용으로 하며

뿌리는 타원형의 덩이뿌리로

 한방에서는 이뇨 지혈제로 쓴다고 한다.

 

 

 

애기원추리 꽃말 : 기다리는 마음

 

애기원추리 꽃피는 시기 : 6월~7월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26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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