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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광석거리를 떠나 두번째로 도착한곳은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 수목원~~
대구 수목원도 서울의 난지도 처럼
쓰레기 매립장이 시민의 휴식처가 된 사례라고 한다.
넓게 잘 조성된 수목원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었다..
대구의 6월은 너무 뜨거웠다..
시원한 자연바람과 함께
산림욕을 하며 열기를 식히기 위해 선택한 곳이였는데
바람한점 없는 건조한 날씨 덕분에 산림욕은 커녕
그늘만 찾아 다녔던것 같다..
비록 뜨겁기는 했지만 사진속 모습들은
모두 행복한 모습~~^^
나 또한 내 관심사인 야생화와 약초가 있어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다.
야생화 덕분에 친구들은 뒷전~~^^
다음행선지는 대구 수목원에서 가까운
능소화 출사지로 유명한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사진 - 아이리스
2017. 06. 18 - 대구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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