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목원을 떠나 오후 5시가 넘어 도착한

대구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5시가 넘어도 뜨거운 열기는 여전했다..

 

 

마을입구에서 반겨주던 접시꽃군락

 

 

접시꽃을 보고 있는 루비..

 

 

골목입구에서 기와에 걸쳐진 능소화를 발견..

 

 

이제 시작이구나~~싶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능소화 핀 흙돌담 골목풍경도 담고..

 

 

골목 안쪽으로 걸어가는 친구들의 모습도 담았다

 

 

그런데 골목으로 들어갈 수록

흙돌담을 재정비하는 공사를 하는지

공사의 흔적과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었고 능소화는 없었다...

 

 

다행히 골목끝쪽에 담장에 늘어진 능소화가 보였지만

이 또한 내가 찾는 사진속 능소화는 아니였다..

 

 

코러스와 모카가 열심히 능소화를 담고 있었다..

 

 

코러스 렌즈안에 담긴 능소화...

 

 

만족스러운 사진을 담은 듯..표정이 좋은 모카..

 

 

 

흙돌담 골목을 걸어나가는 코러스와 영원이..

 

 

담장아래 그늘에서 쉬고 있는 영원이..

 

 

뒷쪽골목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능소화를 발견..

능소화를 담고 계시는 진사님...

 

 

 

뒷쪽골목에 자리를 잡고 능소화를 담고 있는 친구들....

 

 

 

지금까지 본 것으로는 아쉬워

사진에서 본 늘어진 능소화를 찾기시작했다..

 

 마을뒷쪽으로 향하는 길에

작은무리의 능소화 가지를 발견..

 

 

혹시나 마을뒷쪽 담장에 있을까..?

돌아가 보았지만 능소화는 없고

보호수로 지정된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이 있었다..

 

 

 

흙돌담에 늘어진 능소화 찾기를 포기한 친구들은

주차장으로 향했다...

 

 

한옥 대문에 걸려있는 글귀..

 

얻었다 한들 본래 있던 것

읽었다 한들 본래 없던 것

 

 

마을 입구 텃밭에 세워져 있던 탑으로

이곳이 안흥사 절터였음을 보여준다.

 

 

 

대구 수목원을 떠나 오후 5시가 넘어 도착한

대구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5시가 넘어도 뜨거운 열기는 여전했다..

 

능소 출사지로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마을 전체가 흙담과 기와공사를 하고 있어

주위도 지저분했고

공사 때문에 능소화 가지치기를 많이 하였는지

흙토담에 늘어진 능소화가 보이지 않았다

 

다행히 골목끝쪽 가로등옆의 능소화가

가지를 늘어트리고 있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골목골목 다니며 능소화를 찾다가

내가 본 사진속 풍경은 없구나~~

포기하고 나오는데 가보지 않은 왼쪽 골목쪽에

능소화가 있다고 해서 갔다.

 

이미 그곳은 능소화를 담기 위해 

마을을 찾은 많은 진사님들이 줄을 서 있었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담장에 늘어진 능소화를 담을 수 있는 곳을 찾았지만

줄서서 담기에는 뜨거운 햇볕에 너무 지쳐 있어

능소화 담는건 포기하고

마을입구에 있는 접시꽃을 담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6. 18 - 대구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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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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