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야생화] 파리풀(꼬리창풀.승독초) - 파리살충제.종기.부스럼/유독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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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8월 야생화] 파리풀(꼬리창풀.승독초) - 파리살충제.종기.부스럼/유독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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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풀 꽃말 : 친절

 

파리풀 꽃피는 시기 : 7월~9월

 

파리풀은 산과 들의 습윤하고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흔하게 관찰되는 파리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짧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으면서

산비탈 숲 가장자리에 줄지어 무리를 이루고 산다.

 

파리약이 없던 옛날에 뿌리를 짓찧어 종이에 먹여서

파리를 죽이기 때문에 파리풀이라고 했다

 

파리풀은 파리한테 독이 되는 풀이라 하여

승독초라고도 한다.

 

파리풀 꽃은 연한자주색이며

이삭꽃차례로 원줄기의 가지끝에 달린다.

 

파리풀 꽃은 꽃받침이 버티는 힘에 의해

줄기와 직각 방향으로 피며,

열매가 맺을 때면 꽃은 서서히 아래로 향한다.

 

줄기에 매달린 열매가 익으면

꽃받침 끝이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어

다른 것에 달라붙는다.

 

마치 파리보다는 벼멸구가 붙어 있는 모양이다.

 지나가는 동물이나 사람 옷에 붙어 퍼져나가는데,

주로 산책로나 동물 이동통로를 따라 분포하는 까닭이다.

 

파리풀은 전초 또는 뿌리를

노파자침전(), 승독초, 일부광, 투골 라 하며 약용한다.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다.

개창, 독충해독, 중독, 창종, 치창, 해독

종기의 독기를 제거하는 데 쓰이며

옴이나 벌레에 물려 생긴 부스럼을 치유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8. 10 - 부산 이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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