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가 뛰어난 노루궁뎅이버섯 효능과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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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가 뛰어난 노루궁뎅이버섯 효능과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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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노루궁뎅이 버섯 두팩 8송이와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3봉지를 사온 울신랑...

신랑 덕분에 몸에 좋다는 버섯은 다 먹어보는 듯...

 

 

노루궁뎅이버섯 한송이를 손으로 들었다가 깜짝~

부서질 듯 두드럽고 연했다..

 

 

노루궁뎅이버섯 분말은

매일 5g을 500cc의 냉 온수에 타서 섭취하면

치매와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건강과 예방을 위해서는

3g~5g 정도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을 비롯한

특유의 다당체 성분이 버섯에 농축되며

 에르고스테린이라고 하는 성분이 햇볕을 받아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로 변하게 된다고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을 구입한 즉시 섭취하지 않고

김치냉장고에 한동안 넣어두었더니 신선도가 떨어져 아쉽..

 

노루궁뎅이버섯은 윗면에는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전면에는 길이 1~5cm의 무수한 침이 나 있으며

처음에는 백색이나 성장하면서 황색 또는 연한 황색이 된다고 한다.

버섯대가 없어 손질할때는 꼭지만 떼어내면된다.

 

 

조직은 백색으로 부드러운 육질로 되어 있고

스펀지 모양으로 물을 빨아들인다.

 

 

버섯 꼭지만 따서 먹을만한 크기로 툭툭 떼어내면 손질 끝~

처음 한송이는 멋모르고 물에 씻었다가 물을 머금는 바람에

보관해 두었다가 찌개에 넣어 먹었다...ㅠ..ㅠ

인터넷 검색에서도 물에 씻어서 먹으라고 하는데

물에 씻어 삶는다면 모를까 스폰지 처럼 물을 빨아들여

구이나 볶음요리를 하기 힘들다...

 

 

물에 씻지 않고 꼭지만 떼서

손질한 노루궁뎅이버섯을 들고 고기집으로 고고~

생으로 기름장에 찍어서 먹기도 했고

능이버섯, 소고기와 함께 구워 먹었다.

 

딱히~맛은 잘 모르겠고 독특한 향과

입안가득 퍼지는 수분감이 인상적이였다...

 

 

 

먹고 남은건 지퍼팩에 담아 냉동실에보관.

.

.

노루궁뎅이버섯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졸참나무, 떡갈나무등 활엽수의 생목,

또는 죽은 나무 줄기에 매달려 한나씩 자란다고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한 버섯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연상 채취 위주로 시중에 보급되다

2000년 초부터 톱밥을 이용한 인공재배를 시작했다고 한다.

 

노루의 엉덩이 털과 닮아서

노루궁뎅이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전체모양이 고슴도치와 비슷하며

버섯 모양이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중국에서는 후두고라고 한다.

 

■ 노루궁뎅이버섯 효능과 먹는방법 ■

 

노루궁뎅이버섯은 5종류의 활성 다당을 함유해

강력한 각종암에 쓰이는 항암제로서

항종양, 항균, 항염, 식도암, 분문암, 위암, 장암을 다스리며

탁월한 항암효과를 발휘한다.

 

위벽을 둘러싼 혈관을 강화시켜

 소화불량,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역류성식도염,

만성위축성염 같은 소화기질환에 좋으며

 

신경쇠약, 신체허약, 자양강장, 치매 예방과 당뇨병 개선,

대뇌호르몬 촉진으로 머리를 좋게 하여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좋다고 한다.

 

과거에는 쓴맛이 강한 데다

생산량도 적어 식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고

한방약선요리나 궁중요리에 한정적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기능성 효과가 속속 밝혀지면서

볶음, 무침, 찌개 등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수분이 포만감을 주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노루궁뎅이버섯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양파는

좋은 궁합식품이라고한다.

 

■ 노루궁뎅이버섯 섭취시 주의할 점 ■

 

말려서 먹을 경우에는 하루에 약 10g정도

생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하루에 약 30g~150g 정도가 적당하며

버섯 알레르기가 있다면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10. 26 - 노루궁뎅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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