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 산책로 야외조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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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 산책로 야외조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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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 산책로

 야외조각작품을 구경하다.

 

 

 

올림픽공원 남4문에서 부터 은행나무길 따라 걷다보면

남3문 지나 바로 한성백제박물관이 나온다.

 

 

매번 은행나무길 따라 산책을 하다

처음으로 나무계단을 올라가 보았다..

 

 

한성백제박물관 옆에도 야외조각작품들이 시선을 잡는다..

 

 

 

대한민국 김청정 1998년 작품 (화강암) - 빛 . 울림

 

 

 

 

 

대한민국 김영원 1998년 작품 (청동) - 길(Way)

인생의 길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작가에게 진정한 변화는 진화이며,

그것은 삶의 궁극적 목표이다.

이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지혜이다.

여기에 지혜를 위한 진정한 변화의 길을 걷고 있는 인간들이 있다.

 

 

대한민국 원인종 1998년 작품 (스테인리스 스틸) - 은둔의 방

사람들은 각자만의 개인적이고 은밀한 공간을 갖기를 원한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마음 속에만 그리는

가상적 장소이며 공간일지도 모른다.

나무로 둘러싸인 장소는

이러한 은둔의 방에 대한 유혹을 가능하게 한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부유하는 공간을 위하여

가장 근원적이며 기하학적 구조로의

 면과 색조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이것은 은둔의 방으로 가는 하나의 매개물이 된다.

이러한 매개를 통하여 각자의 또 다른

 개인적이며 고유한 방을 만들어 갈 것이다.

 이성적이며 엄격한 기하학적 분할은 역설적으로

개개인의 독특한 감성적인 면과 은밀한 경험을 기대하게 된다.

 

 

 

대한민국 신현중 1998년 작품 (청동 5개)

우제류를 위하여 (For even-toed)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멸종 위기에 처한

우제류동물들(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이 우리에게

환경과 생태계 문제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라고 권유한다.

 

 

 

 

대한민국 박불똥 1998년 작품 (철.체인)

네 마음의 자물통, 내 마음의 열쇠 (Lock of your mind)

무모하리만치 끝이 없는 인간의 욕망은

소유할 수 없는 대자연마저 탐욕의 그물로 가둔다.

그러나 그물에 잡힌 것, 욕망의 포로가 된 것은 어쩌면

어리석은 수고로 심신이 고단한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

 

 

러시아 알렉산더 루카비시니코프 1988년 작품 (화강암)

마마(Mama)

 

 

마마작품을 끝으로 산책로를 벗어나면

경륜장으로 향하는 남2문이 나온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12. 08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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