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만남]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 아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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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출사여행

[12월 만남]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 아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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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언제봐도 고풍스럽고 멋스러운 담쟁이건물 아지오...

 

 

식전빵과 맛있는 피클

 

 

루비가주문한 까르보나라

베이컨과 파마산치즈 생크림으로 맛을 낸 스파게티

맛있는지 크림소스까지 깨끗하게 먹어치운 루비~~^^

 

 

토마토와 바질을 토핑한 이태리의 대표적인 피자

마르게리타 버팔로 치즈 피자

한입 베어문 순간...짜다~~

그래도 배가고파 두조각을 먹어치웠다...흐흐

 

 

아지오에서 늘 먹는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

스파게티맛이 예전같지 않다

맛이 변했는지 내 입맛이 변했는지..

 

 

 

 

언니가 늦는다고 하여 배가고파 먼저 주문..

이 변했다고 하면서도 깨끗하게 먹어치웠다...ㅎ.ㅎ

 

 

셀카찍는 루비..

 

 

 

 

 

 

 

 

 

 

쌈지길 건너 인사동 11길 골목 끝부분에 위치한 아지오..

지금까지 아지오는 우리 모임 아지트로

인사동에서의 만남 장소는 당연히 아지오였다.

 

담쟁이덩굴로 덮여진 건물과

실내에서 바라본 창가풍경이 너무 이뻐서

출사장소로도 자주 이용하였고

이곳에서 인물사진도 많이 찍었었다..

 

그러다 한동안 주말마다 행해진 집회로

인사동을 피했었기에 오랜만에 아지오를 찾았다.

 

일년만에 찾은 아지오는 뭔가가 달라져 있었다.

피자맛도 스파게티맛도 예전맛이 아니였다.

내 입맛이 변한건가 싶어 물어보니 친구들도 같은 생각~

 

또 다시 찾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10년동안 정들었던 곳이라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것이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12. 09 - 인사동 아지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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