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케이크 촛불을 켜기위해
cosmos언니가 추천한 사람과나무로 이동을 하였다.
인사동에 사람과나무 한정식집만 있는줄 알았는데
전통찻집도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다..
사람과나무는 쌈지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쉬웠다.
건물 옆으로 나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사람과나무 전통찻집~~
인사동 입구에 있는 빵집에서 구입한 귀여운 케이크~~♡
가격은 다른곳 보다 좀 비싸지만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고~~
여자만에서 천사를 찍은 사진이 별로 없기에
사람과나무에서는 찰칵 찰칵~
예전에 스마트폰이 없을때는 어찌 살았을까~
들고 다니는 컴퓨터 스마트폰~~^^
친구지만 조금은 어색한 사이였던
천사와 영원이 루비의 모습이 다정해 보여 조으다~
cosmos언니에게 포즈를 취해주는 천사와 영원이~~
다시봐도 눈이 참 이쁜 내친구들~~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핸드드립커피만 있어 원두커피를 주문...
인원수대로 미니꿀약과가 나왔다..
이것도 부러 쿠팡에서 주문해서 사먹는 간식중의 하나~~
아~난 달달한걸 너무 좋아햐~~♡
콩가루와 땅콩 꿀이 들어가 고소하고 달달했던 가래떡구이..
이름도 맛도 독특한 호감쉐이크 맛을 음미하는 루비~~
호두와 곶감이 들어가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케이크에 인원수대로 불을 붙이고
우리의 일년을 기원했다..
케이크를 나누어 드렸더니
내가 좋아하는 한과를 서비스로 보내주신 사장님..
덕분에 입이 즐거웠다~^^
그렇게 한참을 시간을 보내다 언니가 먼저 일어났고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
복분자 스무디와 망고스무디를 주문하니
또 다시 한과와 약과를 서비스로 주셨다~
사진 - 아이리스
2018. 01. 21 - 인사동 전통찻집 사람과나무에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