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하얀 꽃나무] 꽃봉오리를 터트린 백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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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꽃이있는풍경

[3월 하얀 꽃나무] 꽃봉오리를 터트린 백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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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꽃말 : 이루지 못 할 사랑

백목련꽃 피는 시기 : 3월~4월

 

언제 피었나 싶게 피어나더니

며칠 사이에 후두둑~목련이 지고 있다.

 

목련()은 글자 그대로 나무의 꽃 모양이 연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눈꽃이 붓을 닮아서 목필()이라고도 하고

꽃봉오리가 피려고 할 때 끝이 북녘을 향한다고 해서

북향화라고도 한다.

 

목련은 꽃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가장 많이 심는 나무로

백목련, 자목련, 별목련 등

꽃 색깔과 모양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한라산이 고향인 토종 제주도 재래종 목련은

꽃잎이 좁고 완잔히 젖혀져서 활짝 피는데

중국산 백목련은 꽃잎이 넓고 완전히 피어도

반쯤 벌어진 상태로 있다고 한다.

 

우리의 재래종 목련은 지금은 잘 심지 않고

중국 원산의 백목련이 많이 보급되어

우리가 보는 하얀목련은 대부분 중국산 백목련이라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8. 03. 29 - 부산 가야 동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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