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라색야생화] 부채붓꽃 이야기 - 올림픽공원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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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5월 보라색야생화] 부채붓꽃 이야기 - 올림픽공원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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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 봄 화단에

보라색 붓꽃류가 앞다투어 피어난다..

 

 

부채붓꽃은 그동안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부터

야생화학습장, 산책로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워낙 붓꽃과 많이 닮아 있어

그냥 붓꽃(아이리스)으로만 알고 있었다.

 

 

작년에 이 꽃이 부채붓꽃이라는걸

알게 되었어도 올림픽공원에서 자주 보아

붓꽃처럼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지 근처에서 자생하여 

남한에서는 희귀특산식물 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부채붓꽃에 대한 자료가

그리 많지가 않았다.

 

 

부채붓꽃은 붓꽃보다 잎이 넓고 풍성하며

부채살처럼 겹쳐서 양쪽으로 벌어져 붙여진 이름으로

꽃은 6월경 핀다고 하는데

올림픽공원에서는 5월이면 관찰 할 수 있다.

 

 

부채붓꽃은 자생지가 남방한계지역으로

식물지리학적 중요성이 높다고 한다.

 

 

 

 

 

부채붓꽃 꽃말 : 기벌, 좋은 소식이 온다.

 

부채붓꽃 꽃피는 시기 : 5월~6월

 

 

부채붓꽃은 뿌리를 두시초라 하며 약재로 사용하는데

민간에서는 뿌리를 가루내어 옴에 바르고

위통, 복통, 소화불량, 치질,

게움약, 설사약, 벌레떼기약으로 쓴다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8. 05. 15 - 올림픽공원 야생화 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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