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바닷가의 거센바람과 바닷물의 염분에도 잘 견디며
추위와 공해에도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 각처의 바닷가 모래땅과 산기슭에서 자란다.
때찔레, 매괴, 해당나무, 해당과(海棠果), 수화, 월계, 필두화(筆頭花)라고도 한다.
해당화꽃은 보라빛을 띤 진한 분홍색으로
새로 자라난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며 향기가 진하다.
해당화의 줄기와 가지에는
날카로운 가시와 함께 뻣뻣한 털이 빽빽하게 돋쳐있다.
꽃이 진 뒤 지름이 2cm쯤 되는
납작하고 둥근 열매를 맺어 붉게 익는데
끝에 꽃받침 조각이 달려있다.
해댕화는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앨매도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좋고
고속도로변의 미화용으로 일품이라고 한다.
해당화 꽃말 - 온화, 미인의 잠결
해당화꽃 피는 시기 : 5월~7월
■ 해당화 효능 ■
해당화꽃은 매괴화라 하며 약용하는데
심혈관, 항종류, 항산화 등에 대한
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렴, 지사, 지혈, 진통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간위기통肝胃氣痛), 만성위염,
대장카타르, 각혈, 토혈, 설사, 풍과 습기로 인한 마비,
옆구리가 결리는 증세, 월경불순에 사용하고
뿌리는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하며 치통, 관절염에 좋다.
꽃잎에는 방향성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향수의 원료가 되기도 한다.
열매는 비타민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배와 같은 맛이 있어서 그대로 먹을 수 있지만
잼으로 가공해서 먹는 것이 맛도 훨씬 좋다고 한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8. 06. 16 - 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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