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너트가 좋다고 엄마가 하두 노래를 부르길래
대형 마트에서 한봉지 사 드리고 잊어버렸었는데
다 드시고 나더니 피부가 좋아졌다는 엄마...
다시 마트에 갔더니 가격이 예전 가격이 아니였다.
혹시나 싶어 쿠팡을 검색...
대형마트보다 착한가격의 브라질 너트를 발견..
일단 두봉지를 구매해서 엄마를 드렸는데
냄새도 나지 않고 맛도 고소하니 품질이 너무 좋단다..
암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다는 엄마말에 솔깃~
두봉지 더 구매하여 한봉지는 통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한봉지는 봉지채 냉동실에 넣었는데
브라질 너트가 항암견과류라는
천기누설 방송을 직접 눈으로 보고나니
구입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라질 너트 크기는 일반 땅콩의 두배로
크기가 일률적이지는 않았지만
오래 묵은 냄새도 나지 않았고
통으로 씹으면 아삭하니 고소한 맛이 났다.
브라질 너트 하루 권장 섭취량은 2~4개 정도라고 해서
알이 큰것은 2개, 알이 작은것은 3개씩 매일 먹고 있는데
맛이 고소하고 씹히는 식감도 좋아
자꾸만 더 먹고 싶어져서 큰일이다.ㅠ..ㅠ
우리가 구입해서 먹는 브라질너트는
브라질 너트 나무 열매의 단단한 껍질을 제거한 것으로
일부 붙어 있는 갈색 막은 종피의 내막이고
일부가 벗겨진 부분은 노리끼리한 색이다.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브라질너트는
수백년 동안 원주민의 중요한 식량 자원 중 하나였는데
최근에야 바깥세상에 그 중요성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20세기에 들어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재배되지 시작하였지만
심은지 수십년이 지나야 열매를 맺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대부분 야생수집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 브라질 너트 효능과 부작용 ■
브라질너트는 오메가 3를 비롯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예방에 좋고
비타민B, 비타민C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시력회복, 피부개선, 면역력 강화, 염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E는 항산화 역활을 하며
말초순환을 도와 손발이 차거나 저린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돕고
망간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며
아연은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준다.
필수 아미노산 10종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에도 좋다고 한다.
브러질너트에는 특별한 미네랄 셀레늄이
다랑 함유되어 있는게 특징으로
셀레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서
암세포가 스스로 자살하도록 돕기 때문에
암세포 저격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셀레늄은 활성산소(유해산소)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신체 조직의 노화를 지연하고(노화방지)
면역 작용을 증진하며
2형 당뇨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비만, 심장병, 심장질환과 전립선 암 예방에 활용되며
피로회복과 갑상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 브라질 너트를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셀레늄 중독 증상인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손톱이 부스러지는 대표적인 부작용과
피로감을 느끼거나 복통, 구역질, 설사 등 위장장애,
정서불안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하루에 2~3알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자료출처 : 천기누설.네이버두산백과.다음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8. 06. 20 - 브라질 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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