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먹딸기)열매 효능 -항암효과.위암.폐암.간암.백혈병
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까마중(먹딸기)열매 효능 -항암효과.위암.폐암.간암.백혈병

반응형

#암에좋은산야초#약용식물

 

 

까마중은 가지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으로

세계 곳곳의 경작지에서 귀찮은 잡초로 취급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마을 근처 밭이나 길가에서

종종 관찰되는 농촌형 터주식물이다.

 

 

까마중은 반질반질하게 익은 열매가

승려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까마종이, 용규, 먹딸기, 강태, 개꽈리라고도 부른다.

 

 

까마중꽃은 마디 사이의 중간부분에서 자란 꽃대에

3~8송이가 뭉쳐서 흰색으로 피는데 감자꽃을 닮았다.

 

 

꽃잎은 주로 옆으로 또는 아래로 향해 열려있다.

 

 

까마중 열매는 물열매로 둥글며 7월 부터 검게 익는데

어린시절 조롱조롱 메달려 있는 까만 열매를 입안에 넣으면

톡 터지면서 단맛이 나서 종종 따먹곤 했었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의 잡초 취급하는 들풀과

야생화들에 많은 효능이 있다는걸 알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지만

어릴적 먹거리, 소꼽놀이 대상이였던 까마중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걸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잘익은 까마중 열매를

유럽에서는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덜익은 열매는 유독성분이 있으니

어린이들이 따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까마중 꽃말 : 동심, 단하나의 진실

 

까마중 꽃피는 시기 : 5월~7월

 

어린잎은 삶아서 우려내어 독성을 제거하고 나물로 먹고

열매는 식용하는데 가지속이 그렇듯

 식물체 전체에 알카로이드 성분의 약한 독성이 있다.

 

◆ 까마중 효능 ◆

 

까마중은  전초를 '용규'라 해서 약재로 쓰는데

해열, 이뇨, 해독, 소종등의 효능이 있고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단독. 종기.종양. 암처방에 약으로 쓴다고 한다.

 

까마중 열매에 솔라닌이란 알카로이드를 함유하고

잎과 줄기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까마중은 항암효과가 높고 열을 내리며

항염증, 혈압저하 작용, 기침 멈춤,

가래를 삭이는데 효능이 뛰어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종기로 인한 독과 타박상 어혈 등을 다스리며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주는데

특히 강장약으로서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꽃을 달인물은 가래약으로 효과적이며

눈을 자주 씻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한다.

 

★ 까마중은 소화기관계통의 소화기암,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의 치료약제로 널리 쓰이며

동물실험이나 실제 임상실험에서도 백혈병을 비롯해

갖가지 암세포에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민간에서도 위암, 간암 또는 암 때문에 복수가 차는데 활용해

효험을 본 예가 적지 않다고 한다.

 

사진 -아이리스

2018. 07. 03 - 올림픽공원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아이리스 PHOTO STORY에 올려진 사진과 글 저작권은 아이리스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배포,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