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나무 효능 - 건위.진통.이뇨/지방간.당뇨병.구충제.토사곽란/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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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쉬나무 효능 - 건위.진통.이뇨/지방간.당뇨병.구충제.토사곽란/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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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나무꽃#소동나무#수유나무#쇠동백나무

 

 

7월 3일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 뒷쪽 그늘에서

개화를 기다리고 있는 쌀알 크기의 꽃봉오리를 발견했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운향과의 큰키나무인 쉬나무로

 전국의 낮은 산지에서 자라는데

옛날에는 기름을 얻기 위해

마을 주변에 많이 심어 길렀다고 한다.

 

 

그동안 왜 쉬나무꽃을 보질 못했을까..? 의아해 했는데

쉬나무꽃은 날씨가 뜨거운 7-8월경에 피기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것 같다.

 

 

쉬나무는 중국의 오수유나무와 비슷하다고 붙여졌는데

 오수유에서 '오' 자를 빼고 수유나무로 불리다가

발음이 편한 쉬나무가 되었으며

소동나무, 쇠동백나무, 수유나무라고도 한다.

 

 

쉬나무꽃은 꽃이 7~8월경에 새로나온 가지 끝에

백색의 꽃이 취산꽃차례로 나무전체를 수놓으며

 무더기로 피는데 개화기간이 길다고 한다.

 

 

쉬나무꽃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밀월식물로

공원 및 생태공원에 공원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고 한다.

 

 

쉬나무 열매는 10월경에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데

쉬나무 씨앗에서 짠 기름은 옛날에 불을 밝히는데 사용하였고

머릿기름, 해충구제약, 피부병 치료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쉬나무 기름은 경운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디젤기름의 대체에너지용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쉬나무 꽃피는 시기 : 7월~8월

 

쉬나무는 풋열매를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건위. 진통. 이뇨제. 구충제로 널리 쓰이고

소화불량. 토사곽란. 두통. 치통. 신경통에 약용한다.

 

쉬나무 씨앗기름에 85% 이상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지방을 억제해 지방간에 효과가 있고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쉬나무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오래 복용하면 안되고

열병이 있는 사람은 먹어서는 안된다.


자료출처: 네이버지식백과.다음백과사전

 

사진 -아이리스

2018. 07. 09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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