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아들이 군대 PX에서 사 온 몽쉘 딸기케이크~^^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잼이 입에서 살살~

촉촉하고 부드러운 몽쉘 딸기케이크~

 

 

아들이 휴가 나오면서 또 몽쉘딸기를 사들고 왔다.

포장박스도 핑크 핑크~

국내산 논산딸기를 사용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부대개방 때 사준 것은 그냥 먹었지만

이번에는 포스팅을 하자 싶어 나란히 놓고 찰칵~

한통에 6개가 들어있다..

 

 

몽쉘을 대표하는 S자 모양의 크림선..

예전에는 몽쉘통통이라는 이름으로

크기도 크고 통통했었는데

지금은 크기가 많이 줄어서인지

 예전처럼 한입에 넣었을 때의 꽉차는 통통한 맛은 없다

 

 

엄마도 집에 오셨겠다..같이 먹으려고

한박스를 뜯어서 접시에 세팅..

손님접대 디저트로도 좋을 것 같다.

 

 

군대 개방행사 다녀온 게 엊그제 같은데

아들이 휴가 나왔다가 금요일 귀대했다..

 

엄마 필요한 거 없냐 물길래

몽쉘이 맛있다고 하자

집에 올 때 몽쉘을 3박스 사 들고 왔다..

 

옛날에는 군대 하면 오리온 초코파이였는데

아들이 사 온 과자는 몽쉘을 비롯해 롯데제품 이였다.

 

몽쉘딸기는 예전에는 군대 px에서만 판매를 하였는데

워낙 인기가 좋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 판매도 하고 시중에서도 판매한다고 한다.

 

몽쉘은 초코케이크을 먹는 것 같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식감이 너무 좋아

사다 놓고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간식이다.

평소에는 카카오만 먹었는데 이제는 딸기도 추가~^^

 

사진 - 아이리스

2018. 12. 09 - 몽쉘딸기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