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내리는 날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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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함박눈 내리는 날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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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겨울출사지#올림픽공원명소#나홀로나무

 

 

첫눈내리는날 올림픽공원을 담지 못한 아쉬움에

눈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뎌 오늘 함박눈이 내려 올림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남4문 주차장으로 들어와 소마미술관을 지났습니다.

 

 

온몸을 꽁꽁 싸매고 올림픽공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룰루랄라~~ㅎㅎㅎ

 

 

함박눈은 내리지만 바람도 없고 날씨도 포근~~

 

 

올림픽공원 3경 분수가 있는 몽촌해자~

몽촌해자는 겨울이면 물을 빼 놓기 때문에 황량합니다..

 

 

몽촌해자로 내려가 갈대를 담았습니다.

 

 

몽촌해자 물레방아로 가는 길입니다.

 

 

몽존해자에서 올라와 조금만 걸으면

 바로 4경 대화 조각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토성 산책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내가 좋아하는 빛의진로 조각작품~

평소 같았음 조각작품에 세들어 살고 있는

참새가족을 담았을텐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 패쓰~

 

 

 

 

 

눈 내리는 날에도 산책 나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건강은 소중한 것이여~~^^

 

 

 

야생화 학습장을 거니는 두분의 모습이

참 다정해 보여 찰칵~~

 

 

눈쌓인 야생화 학습장...

 

 

야생화학습장에서 산수유길러 넘어가는 고갯길..

 

 

야생화학습장을 지나 산수유길에 섰습니다.

산수유길 왼쪽으로 가면 나홀로나무가 있는 곳~

곰말다리를 건너가면 젤 빠르지만

저는 이길이 참 좋습니다..

 

 

앞서서 가시는 진사님..

 

 

드뎌 도착~저 멀리 나홀로나무가 보입니다..

 

 

나홀로나무 앞에서 삼각대를 장착하시는 진사님..

그렇게 진사님은 나의 풍경이 되어주었습니다.

 

 

 

 

나홀로나무의 풍경을 담는 또 다른 풍경들...^^

 

 

계절마다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나홀로나무..

설경은 처음인데...분위기 있고 아름답습니다~^^

 

 

530년 넘은 보호수 은행나무도 찰칵~

 

 

무더운 여름 그늘로 쉼터를 만들어주는 버드나무도 찰칵~

내성농장의 3형제를 담고

내성농장 산책로까지 찍고 내성농장을 떠났습니다.

 

 

되돌아 나오는 길에

산수유길 가족놀이동산에서 만난 출사팀..

보호장비 까지 철저합니다...부럽당

무얼 담고 계시는걸까..?

 

 

산수유길의 빨갛게 익은 산수유도

진사님들에게 인기 짱~

 

 

그렇게 설렁설렁 걷다보니

어느새 눈이 그쳤습니다..

 

 

 

다시 되돌아가 눈 그친 풍경도 찰칵~~

 

 

 

갔던 길을 되돌아 나오며

야생화 학습장에서 토성 산책로에 올라

제5경 올림픽공원 산책로도 담아보았습니다..

 

 

토성 산책로에서 바라본 제1경 세계평화의문

 

 

눈내리는날 나홀로 출사~~

 

눈이 내릴 때 마다

올림픽공원 나가야지~하면서도

춥다는 핑계로 한번도 나간적이 없었는데

결국 올팍의 겨울풍경을 담았습니다..

 

벌러덩 뒤로 넘어져 대자로 뻗어보기도 하고..

미끄러져 앞으로 넘어지기도 하였지만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또 다시 언제 눈이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빠트린 9경을 모두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사진 - 아이리스

2018. 12. 13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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