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4문 조각공원에 위치한 조각작품 열림..

 

 

올림픽공원의 조각공원 작품을 워낙 오가며 자주보아서인지

이렇게 자세히 찍은적은 없는것 같다.

 

 

공원 잔디밭에 소풍온 유치원 아이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산책하며 늘 보아오던 작품이라 무심코 지나쳤었다.

 

 

나홀로나무를 만나고 내려오는길에...

하늘이..구름이..푸릇한 잔디가 카메라를 들게 만들었다..

 

 

잔디가 더 푸르러지면...

한번 더 찍게되지 않을까...^^

 

 

 

아기라, 알렉산드루(루마니아) , 1988(19870912)
철근 콘크리트 1009X5.0X7.0 (m) (땅을 이용한 조각)

 

나직한 언덕으로 둘러싸인 잔디밭이라는 실체적 요소와

호수의 수면이라는 반영적인 요소의 교차에 의해

땅이 열리는 것을 분리된 두 개의 형태가 보여주고 있는 작품..

 

고요한 땅으로부터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아치 형태는

 정상을 향한 도약, 영혼의 해방, 새로운 지평의 확장을 나타낸다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27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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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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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에서 만난 라일락의

다른 이름이 수수꽃다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종류라는걸 알고

라일락과 수수꽃다리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정리를 해 보았다...

 

 

엄밀하게 말하면 수수꽃다리와 라일락은

유전적으로 비슷하긴 해도 순우리꽃 수수꽃다리와

수입품종 라일락은 각기 다른 나무다.

 

우리나라 수수꽃다리를 유럽에서 가져다가 개량한 것을

20세기 초 역수입하여 라일락이라 하여

전국에서 조경용으로 심어 가꾸었다.

 

 라일락은 양수수꽃다리라고도 불리운다

원뿔모양의 꽃차례에 달리는 꽃 모양이

 옛 잡곡의 하나인 수수꽃을 너무 닮아 '수수꽃 달리는 나무'가 줄어

 수수꽃다리란 멋스런 이름이 붙었으며

조선정향 · 개똥나무 · 해이라크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라일락은 수수꽃다리보다 키가 좀 더 크고 꽃과 잎은 작다.

 꽃 색깔은 수수꽃다리보다 자색이 진하다.

향도 수수꽃다리가 은은한 데 비해 라일락은 강하다.

 

가장 큰 차이는 새순이 나는 자리다.

라일락은 뿌리 부분에서 맹아가 많이 돋고,

수수꽃다리는 뿌리에서 싹이 나지 않는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과 매우 비슷하나,

잎의 형태에 있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라일락은 잎이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하며,

라일락의 잎의 끝머리가 긴 점첨두인 반면

수수꽃다리는 잎의 끝머리가 짧은 점첨두인 점이 다르다

 

4월 봄 밤이 되면 풍겨오는 수수꽃다리의 매혹적인 향기는

꽃말처럼 사랑에 설레이게 한다.

 

수수꽃다리는 꽃향기가 좋을 뿐 아니라 추위에 강하고

병충해, 공해 등에도 강해서 조경용으로 심는다.

 

한의학에서 '정향'은

수수꽃다리를 포함한 유사식물들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부른 이름으로

비장과 위를 따뜻하게 하고 성기능 강화와 종기, 술독, 풍독을 없애는데 이용했다.

 

유사식물로 수수꽃다리와 가까운 혈족관계의 정향나무가 있는데

경상도와 전라도 이북에서 자란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18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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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나무는 중국 서북부의 황하 상류 고산지대가 원산지로

아주 옛날부터 중국 사람들이 재배한 과일나무로 자리를 잡았다.

 

복성화가 변한 복숭아가 줄어서 복사가 되어

나무와 결합한 이름으로 흔히 복숭아나무 라고 한다

 

삼국시대와 고려 및 조선왕조를 거치는 동안

복사나무는 우리의 재래 과일나무로 갈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복숭아꽃은 우리의 조상들이 가장 좋아하던 꽃 중의 하나였다.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봄철이 되면

 진달래·개나리꽃과 함께 복숭아꽃·살구꽃이 유명하였다.

특히 복숭아꽃은 살구꽃과 함께 유실수의 꽃이었기 때문에

집 주위에 많이 심어서 더욱 우리 선인들의 생활과 친근하게 되었다.

 

구한말 우리나라의 국화를 복숭아꽃으로 정하자고 발론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개량 복숭아는

1906년 뚝섬에 원예시험장이 설치되면서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새 품종을 들여온 것들이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라는 과일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봄날을 화사하고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복사꽃을 선사한다.

 

복사나무가 갖는 또 다른 상징성은

못된 귀신을 쫓아내고 요사스러운 기운을 없애주는 주술적인 징표이다.

그래서 옛 풍습으로 집 안에는 복사나무를 심지 않았고

 복숭아를 제사상에 올리면 조상신이 도망간다고 하여 올리지 않는다

 

산에서 흔히 만나는 ‘개복숭아’는 재배 복숭아의 씨앗이 떨어져 자란 것이다.

 

 

복사나무꽃말은 나는 영원히 당신의 것입니다. 매력. 용서. 유혹. 희망. 사랑의 노예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18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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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리스

2017. 04. 18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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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꽃말 - 헛수고, 하찮은 일, 노련하다

 

개화시기 : 4~5월

 

 

늦은 봄 잎이 피기 조금 전이나 잎과 거의 같이

굵은 콩알만한 크기의 새하얀 꽃들이

 마치 흰 눈가루를 뿌려 놓은 것처럼 수백 수천개가 무리지어 핀다.

 

하나 하나를 떼어놓고 보면 작은 꽃이 아니련만

무리를 이루므로 좁쌀 밥알에 비유될 만큼 꽃이 작아 보여

좁쌀로 지은 조밥을 흩뜨러 놓은 것 같다하여

 '조밥나무'로 불리다가 조팝나무로 된 것이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18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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