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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봄나물/몸에좋은산야초
선씀바귀는 길가나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며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가장자리에 아주 연하게 붉은 색을 띤다.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씀바귀 벋음씀바귀도 함께 쓰인다.
해열, 건위 조혈, 소종 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준다고 한다.
적용질환은 소화불량, 폐렴, 간염,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이다
씀바귀 종류를 뭉뚱그려 쓴나물, 씬내이라고도 한다.
쓴맛 나는 나물이라는 뜻이다.
이름봄에 뿌리와 잎을 캐어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하고 데쳐서 무치기도 한다.
뿌리만 따로 무치기도 하고, 김치도 담근다.
쓴맛이 싫으면 우려내고 먹는다.
다른 나물과 섞으면 쓴맛이 덜 느껴지고, 맛도 잘 어우러진다.
사진 - 아이리스
2009. 05. 22 - 과천 경마장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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