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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에 떠나기로 했던 겨울여행..
고열과 기침으로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서연이로 인해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이 열이 내려 12시가 넘어서야 여행길에 나섰다.
약기운이 떨어지면 비실비실 골골골...
약기운이 돌면 쌩쌩~~ㅎㅎㅎ
팜파스 휴계소에 도착하자 약기운이 도는지 쌩쌩~~
커다란 마스크로 찬바람을 가리고 영치기 영차 ~~
팜파스휴게소는 강원도 홍천을 지나
인제로 가는 44번 국도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게소로
화장실이 깨끗하고
앞마당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네가 있어서
속초 여행을 갈 때면 아이들과 꼭 들리는 휴게소이다
사진 - 아이리스
2008. 12. 25 - 팜파스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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