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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제비꽃 꽃말 : 행복은 반드시온다
콩제비꽃은 다소 습한 자리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조개나물, 조갑지나물, 좀턱제비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5~20cm로 자라는 줄기는 한 자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자라나 비스듬히 퍼진다.
잎의 생김새는 신장 꼴에 가까운 계란 꼴로 끝은 무디다.
뿌리에서부터 자라나는 잎은 잎 길이의 4배쯤 되는
기다란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고 털은 전혀 돋아나지 않는다.
줄기에 생겨나는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에 자리한 잎의 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나는
긴 꽃대 끝에 1송이씩 핀다.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지며
좌우가 같은 모양인 꽃은 지름 1cm 정도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소독약(消毒藥)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종기, 악창, 외상에 효과가 있다
콩제비꽃은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이며
산뜻한 맛을 지니고 있다.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 싹을 캐어 데쳐서
나물로 조리하거나 국에 넣어 먹는다.
닭고기와 함께 조리해도 맛이 좋다.
자료출처 - 몸에좋은산야초, 두산백과
2008. 04. 18 - 정금마을 앞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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