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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부러 사진을 찍으러 담장 없는 골목길로 들어섰다.
성보랑 동현이는
엄마가 사진 찍으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며 먼저 집으로 가고
서연이는 엄마 심심하다면서 옆에 있어 주었다.
낮은 담장아래 피어있는 소국을 발견
주인이 잘 가꾸지 않은 듯 꽃색이 바래있었지만
하얀 담장과 잘 어우러져 있어 골목길 첫 모델이 되었다..
사진 - 아이리스
2007. 10. 8 - 방배동 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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