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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구천동에서 복분자 열매를 만났다
처음에는 그냥 산딸기려니~했었는데
검붉은색으로 익은 열매를 보고 복분자라는걸 알았다.
복분자는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5~6월에 꽃이 피고 7~8월경에 붉게 과실을 맺는데
나중에는 흑색으로 변한다
우리 나라의 남부지방에 많이 야생하는데
열매는 복분자라고 하여 약으로 쓰인다.
■ 복분자 효능 ■
복분자의 약효성분으로는 유기당과 당류 및
적은 양의 비타민C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맛은 달고 시며 약성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주로 콩팥에 작용하므로 정력증강효과가 있고
유정이나 몽정, 소변이 잦은 증상(빈뇨)에 효력이 있다.
특히, 남자의 정력감퇴 현상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간기능 감퇴로 인한 시력감퇴와
물체가 모호하게 보이는 것을 개선시키는 데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약으로 쓸 때에는 완숙한 것보다 덜 익은 것을 사용해야 효력이 높다.
정력이 과다한 사람은 복용치 않는 것이 좋다
복분자는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시 섭취해도 무방하다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질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비타민A,C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기능 개선과 노화방지, 피로 회복에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진 - 아이리스
2007. 8. 6 - 무주 구천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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