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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나는 열대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온실이나 정원수로 심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잡초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꽃색이 노랑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색이 일곱번이나 변한다 하여
칠변화(七變花) 라고 부르기도 한다.
란타나는 잎과 뿌리를 약용하는데
잎에는 키니네(quinine)와 같은 경련성의 성분
란탄닌(lantanine)을 가지고 있으며
기관지 질환, 눈병, 해열에 사용된다.
해독성을 가진 뿌리는 위통, 복통, 해열에 사용한다.
란타나는 식물 전체에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식물이다
특히 열매는 검은색으로 독이 있어 삼켰을 경우 치명적이다.
위와 장계통의 문제를 일으켜 순환기 계통의 붕괴와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허브도감 )
사진 - 아이리스
2007. - 인사동 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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