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바늘 개화시기 : 7월~9월
도깨비바늘 꽃말 - 흥분
도깨비바늘은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원줄기는 네모지며 털이 약간있고
잎은 마주나며 가운데 잎은 2회 깃털 모양으로 자란다.
꽃은8~10얼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노란색으로 1개씩 달리는데
5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나 꽃받침 밖으로 나타나지 않으므로
꽃잎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꽃이 핀 뒤 2cm가량의 가늘고 길쭉한 씨가 생기는데
아래를 향해 난 가시같은 털이 있어
사람 옷이나 동물의 몸을 비롯한 물체에 잘 붙는데
동물에 의해 종자가 전파되는 대표적인 예다.
■ 도깨비바늘의 효능 ■
어린순은 식용하며 꽃을 포함한 전초는 약용하는데
씨앗이 영글기 전에 전초를 채취하여
액기스를 내려서 먹거나
잘 건조하여 술로 담금주를 담그거나 물로 끓여서 먹는다
도깨비바늘은 어혈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해주며
부기를 가라앉히는(소종) 작용을 한다.
해독작용과 해열작용을 하며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허리나 어깨, 다리 등에 갑자기 통증이 오면서
움직이기 불편할 때 풀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목이 붓거나 아플때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감기, 학질, 열이나는 현상, 인후염, 기관지염,
간염, 황달, 신장염, 위통, 설사, 장염, 맹장염, 당뇨병, 관절염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에 사용하며
타박상과 뱀이나 독벌레에 물렸을 때에도 치료약으로 쓴다
봄에 어린손을 나물로 해 먹는데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쓴맛을 우려낸 후 먹는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몸에 좋은 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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