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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는 황화코스모스와 뒤편엔 풍접초
정상엔 흥부네 원두막이 지키고 있는 들꽃마루언덕.....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을까~
황화코스모스는 그 빛을 다하며 씨앗을 품고 있었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녀석들이
방긋 웃으며 오고가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그리 가파르지 않아 오르기 쉬운 들꽃마루 언덕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조롱박이 주렁주렁~~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흥부네 원두막이 있어
더 정겨운것 같다....
황화코스모스는 그냥 보기에는 이쁜데
카메라에 담으면 솔직히 별루...ㅠ..ㅠ
이곳에 붉은빛 나는 황화코스모스가 아닌
연분홍 코스모스를 심으면 어떨까.....
사진 - 아이리스
2015. 10. 07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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