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풀(가는잎꼬리풀) 효능 - 감기.천식.기관지염.중풍.편두통/약용식물/산야초

 

올림픽공원 야생화 학습장에서

꼬리풀을 만났다

 

꼬리풀은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전국각처의 산과 들의 풀밭에서 서식하며

가는잎꼬리풀, 자주색꼬리풀이라고도 한다.

 

잎은 마주나며 끝이 뾰족하고

상반부에 몇개의 톱니가 있다

 

꽃은 보라빛을 띤 하늘빛으로 이삭 모양으로 뭉쳐

아래로 부터 위를 향하여 피는데

줄기 끝의 꽃차례에 다닥다닥 붙는다.

 

꼬리풀 꽃피는 시기 : 7월~8월

 

■ 꼬리풀 효능 ■

 

꼬리풀은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꽃이 피어 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잔게 썬다.

 

생약명은 지향(枝香). 낭미화(狼尾花)라고도 한다.

 

진통. 진해. 거담. 이뇨. 통경. 사하 등의 효능이 있다.

 

감기. 기침. 천식, 기관지염, 신경통, 중풍, 류머티스,

편두통, 변비, 각기 등의 질환에 사용한다.

 

그밖에 월경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나

안면신경마비에도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전체를 중풍. 방광염 등의 치료에 약재로 쓴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9. 04 -올림픽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