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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꽃나무 꽃피는 시기 : 7월~9월
층꽃나무는 마편초과의 나무로
우리나라 남부지방 해안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크기가 작아 풀로 착각할 수 있지만
지상으로 드러난 밑부분은 목질화하여 살아 있으나
그 윗부분은 죽는 반목본성 식물이다.
층꽃나무는 푸른 보라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많이 모여 달려 핀다.
꽃받침은 컵 모양이고 5갈래로 꽃잎이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수술과 암술대는 화관 밖으로 나온다.
층층으로 핀 꽃 무더기가 계단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풀처럼 생긴 나무라 층꽃풀이라고도 한다.
꽃은 한꺼번에 다 피지 않고 아래층부터
한층 한층 피어 올라가는데 높게는 10층에 이르기도 한다.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고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이나 길가 화단에 조경용으로 심는 곳이 많다.
전초 또는 뿌리를 난향초(蘭香草)라 하며 약용한다
주로 호흡기. 운동계. 피부과 질환을 다스린다.
[약이되는꽃.식물] - 층꽃나무(난향초)효능- 만성기관지염.인후염.관절염.산후복통.자궁출혈.악성종기.피부습진/약용식물
사진 - 아이리스
2017. 09. 16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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