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천하수산 꽃게장 밥도둑이 따로 없네~

 

 

대부도 천하수산에서 포장해온 꽃게장으로

맛있는 한끼식사를 하였습니다..

 

 

꽃게장 한마리당 18,000원, 두마리 포장해 왔어요..

 

 

비싼만큼 한마디당 크기가 엄청 크더라구요..

 

 

간장게장을 좋아해 꽃게장을 가끔 사들고 오지만

이렇게 큰 꽃게는 처음이었어요..

 

 

꽃게장 한마리를 메인으로 한상차림 했습니다~

 

 

꽉찬 살 보이시지요~~

밥없이 그냥 먹어도 짜지 않고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주황빛 알은 김에 싸서 먹었는데 달콤하더라구요..

 

 

게딱지는 밥을 비벼야 제맛이지요~

김을 쪼개서 넣고 참기름 한방울 똑~

 

 

게딱지가 얼마나 큰지 밥반공기 넘게 들어간 것 같아요..

 

 

게딱기에 밥을 비벼 먹었는데도

구석구석 긁어보니 이렇게나 많이 나오더라구요..

여기에 밥을 더 담아 다시 한번 쓱쓱~비벼 먹었네요..

 

 

꽃게장이 밥도둑이 맞았네요..

게딱지 덕분에 이번에도 과식~

 

꽃게장 한마리면

다른 반찬은 거의 필요없다는걸 알았네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행복~

사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19. 01. 09 - 꽃게장 한상차림

 

대부도 맛집 천하수산 왕새우 바지락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