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동 킹크랩 맛집, 영덕대게 킹크랩 삼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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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맛집

철산동 킹크랩 맛집, 영덕대게 킹크랩 삼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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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산역 킹크랩/철산역 삼학도


 

 큰아들과 함께 영덕대게 킹크랩 전문점

삼학도 광명점에서 킹크랩을 맛있게 먹어 소개합니다..

 

 

영덕대게 킹크랩 삼학도 광명점은

철산역 철산 상업지구에 위치한

영덕대게 킹크랩 전문점이에요..

 

 

커다란 수조에는 대게와 킹크랩이 가득...

이골목은 여기는 어찌 알았누..? 하고 물으니

광명쪽에 아는 형님이 있어 가끔 오는 골목인데

이집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가게 앞에 있는 찜기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식욕을 자극했어요...

 

 

비싼대게와 킹크랩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점심특선 메뉴도 있더라구요

 

 

실내로 들어가자 룸은 꽉 차 있었고

다행히 테이블 한자리가 남아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대게와 킹크랩 시세를 물어본 신랑은

대게보다 조금 비싸지만 맛있다며 킹크랩을 주문했어요

 

 

미역국과 야채간장소스, 파김치와 고추장아찌,

조개살, 새우, 완두콩이 기본 밑반찬으로 차려졌어요

 

 

이건 뭐에 쓰는 물건인고~? 게 살 발라먹는 포크~

포크를 드는 순간

내게는 게살만 발라먹는 도구가 아니쥐~

 

 

오동통한 새우살도 포크로 찍으니 발라먹기 편했고...

 

 

내가 좋아하는 조개살도 미끄러트리지 않고

찍어먹을 수 있었고...

 

 

 

도톰한 감자구이까지~퍽~

참 편리한 도구더라구요...ㅎㅎ

 

 

보글보글 된장찌게는

 맑아 보여도 얼큰하고 구수한게 의외로 진국이였어요

찌게 옆에 포크 보이시지요..?

네~버섯이랑 호박도 찍어 먹었습니다..ㅎㅎ

 

 

이집에선 고추 장아찌가 일품이였어요,,

파전도 찍어먹고 감자구이도 찍어먹고~

게살볶음밥에도 넣어 먹었거든요..

 

 

기본으로 나온 파전은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신랑은 돈주고 사먹은 파전보다 훨 낫다고 하더라구요

신랑의 말에 한표 던졌지요..^^

 

 

먹다보니 오징어도 들어있고..새우도 들어있고..

그냥 파전이 아니라 해물파전이더라구요..

맛있어서 하나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드뎌 킹크랩 등장이요~

먹기 좋게 발라져 나온 킹크랩은 모양은 무시무시...

주문하고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커다란 등딱지에 고인 내장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

그냥 공기밥 시켜 바로 비벼 먹고 싶었지만

볶음밥으로 먹어야 하기에 참았어요.

 

 

도구는 역시 편리...킹크랩 발 살이 쏘옥~~

음~달콤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어요~

 

 

다리살도 통통~

 

 

맛살 하나가 들어있었어요..

볶음밥 2인분을 주문하니 등딱지를 가져가더라구요..

 

 

볶음밥에 얹어 먹으면 맛있다며

열심히 살을 발라 접시에 담는 신랑...

 

 

기다리던 게딱지 볶음밥이 나왔어요~

보기에는 그럴싸 한데 간이 약간 심심..

2% 부족한 맛이더라구요

고추장 짱아찌 간장을 넣어 먹으니 딱 좋았어요

 

 

볶음밥에 고추장아찌 간장을 적시고

신랑이 바라낸 살을 얹어 먹으니 훨씬 맛있더라구요..^^

 

 

큰아들이 이번에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대체복무를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출퇴근을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힘들것 같다며 오피스텔을 구했거든요..

 

신랑은 오피스텔에 이삿짐 정리를 하고

저녁은 광명가서 먹자고 하더라구요.

 

가까이서 먹지 뭐하러 멀리 가냐고 투덜거렸지만

아들에게 맛있는 걸 먹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역시 신랑의 선택은 탁월했어요~~

아들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ㅎㅎ

 

너무 비싸서 또 먹으러 가자고는 못하겠지만

광명에서 영덕대게나 킹크랩을 드실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 영덕대게 킹크랩 : 경기 광명시 철산로 30번길 24

 

 

★  지번 : 경기 광명시 철산동 434 서울종합빌딩

★  영업시간 : 평일 10:30~06:00

토요일 10:30~06:00/일요일 10:30~22:30

★  전화번호 : 02-2689-6395

 

※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처음으로 한달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포스팅을 해 보았는데 역시 어렵네요..

이게 시작이 될지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에게 므흣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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