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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임했도다
너와 함께 있어서 오늘은 멋진 날
두려워 마라 별것 아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사랑하기 좋은 날
길은 바라보는 쪽으로 열린다.
나는 멋지게 살 거야
미소 가득 웃음 듬뿍 우리 집
너 그거, 아니? 넌, 행복을 부르는 파랑새라는 걸
길이 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꿈
꽃길만 걸으세요
뜨거운 말 한마디
광이불요 ..빛나되 눈부시지 않게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내가 사랑하는 당신
문이 닫혀 있어 안에는 들어가보질 못해
밖에 걸려 있는 문구만 담아 보았다.
캘리그라피 글씨도 이쁘지만
글귀 하나하나 마음에 와 닿는다.
사진 - 아이리스
2019. 01. 28 -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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