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촌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내려오는데
떡볶이 냄새가 솔솔~
나 어릴적 먹던 떡볶이라는 문구에 솔깃해져
맛이나 보고 가자 싶어 1인분 주문하게 되었어요..
2,500원 어치를 생각보다 많이 주시더라요..
도로가에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놓여있어 자리를 잡았지요
하나 찍어 먹어 보았는데 맛있지 모에요.
오~이거 포스팅하고 싶어지는걸~하며
떡볶이를 먹다 말고 일어나 정면 사진도 찍고..
후면 사진도 찍었어요
전화버호가 017로 적혀 있는걸 보니 오래된집 같더라구요..
그렇게 앉아서 열심히 집어 먹고나니
오뎅국물이 땡기더라구요
뜨끈한 오뎅국물 한컵 먹고 일어났어요..
평소 쌀떡 보다는 밀떡을 더 좋아하는데
여기는 쌀떡인데도 밀떡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너무 달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특별히 들어간 재료는 없지만
정말 어릴적 엄마가 해주시던 떡볶이 맛...
북촌 한옥마을 가시는 분들은
명품 삼청동 떡볶이 드셔보세요~
추억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 명품삼청동떡복이 : 서울 종로구 가호동 165-2
사진 - 아이리스
2019. 02. 23 - 북촌 명품 삼청동 떡볶이집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