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디저트카페#키쉬미뇽
방이동 먹자골목 초입에 생긴 신상 디저트 카페
미뇽을 소개합니다.
석촌호수에서 올림픽원으로 향하던 중
방이동 먹자골목 초입에서 발견한 미뇽...
한동안 공사중이라 이곳에 무엇이 생길지 몰랐는데
디저트 카페가 생겼더라구여.
밖에 즐비한 모형을 구경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거에요
커피도 마실겸 들어가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간판들도 귀욤귀욤..
문에 그려진 냥이 발바닥 그림도 귀요미
개인 텀블러 이용시 음료 200원 할인..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야 겠어요..
밖에 진열되어 있는걸 키쉬라고 부르는데
키쉬는 프랑스풍 파이&디저트를 말하는 것으로
제철의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 육류, 치즈등을
넣어 만든 프랑스 로렌 지방의 파이요리하고 하네요.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제 눈에는
타르트위에 토핑을 올린것으로 보이더라구요,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고 싶었는데
메뉴에 없어서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밖에서 보았던 종류가 모두 있는줄 알았는데
다 팔리고 없어 남아있는것 중 골랐어요.
마롱(3,500원) 하나와..
오렌지 카라멜(3,400원)을 선택하고
에그타르트는 없냐 물으니
맛이 비슷한 카라멜 푸딩(2,800원)을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카라멜 푸딩도 하나 주문했어요..
번호표를 들고 자리를 잡았어요..
실내는 인조풀잎으로 시원스럽게 장식을 해 놓았는데
등도 그렇고 동남아풍으로 장식을 했나..?싶더라구요,.
오픈된 주방은 보기에도 산뜻하고 깔끔~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셀카타임~
우린 늘 이러고 놀아요~~ㅎㅎ
귀여운 냥이가 그려진 머그컵에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접시에 하나씩 마롱, 캐러멜푸딩, 오렌지카라멜이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8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포크와 나이프를 가져다 모두 4등분하여 먹어 보았어요..
밤이 올려진 마롱은 촉촉하면서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묵직한맛이 났구요
오렌지 카라멜은 시원하고 상쾌해서
입에 넣자 마자 음~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카라멜 푸딩은 오렌지 카라멜 다음에 먹어서인지
의외로 덤덤한 맛이 났어요...
우리가 앉은 반대편 벽에 그려진 냥이 그림이 귀여워
부러 찾아가서 찰칵~
나오면서 보니 우리가 주문할 때 없었던 메뉴가 나오더라구요
알고보니 주방 안에서 떨어진 메뉴는
타르트 위에 토핑을 올려 만들고 있었어요.
요즘 마카롱 카페는 많이 보았지만
타르트 카페는 처음이라 관심들을 보이더라구요.
여심을 자극하는 달콤한 메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 디저트 카페
키쉬미뇽은 신상 디저트 프렌차이즈로
풍부한 맛을 담은 작고 다양한 키쉬를
한국 최초로 정성껏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해요.
밖에 진열되어 있는 모형 타르트는 보는이로 하여금
먹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앞으로 타르트가 생각나면
종류별로 하나씩 사먹어 보려구요..
방이동 먹자골목이 송리단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점점 젊어 지고 있는것 같아요~^^
★ 방이동 카페미뇽 : 서울 송파구 오금로 11길 11
★ 지번 : 서울 송파구 방이동 28-7
(아직 주소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지도를 올리지 못했어요.)
사진 - 아이리스
2019. 04. 07 -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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