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드뎌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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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드뎌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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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양귀비가 만개했다.

3일전에는 아래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이쁘지 않았는데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이쁜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비온뒤 창밖으로 바라본  하늘이 너무 이뻤다.

 

5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이쁜 하늘을 배경으로

들꽃마루 언덕을 담고 싶은 욕심이 일었다.

 

이 비에 양귀비가 많이 피었을 것 같아

 들꽃마루로 향하는 마음은 바빴다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양귀비.

들꽃마루 양귀비를 보기 위해 3번째 방문에

결국 붉게 물든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아쉽게도 먹구름과 흰구름이 몰려다녀

하늘이 흐렸다 맑았다 하는 바람에 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다행히 해질 무렵이라 역광으로 빛나는

양귀비의 아름다움은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다.

 

올해는 안개초가 많지 않아

수레국화와 안개꽃다발은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수레국화 사이에 한송이씩 피어난

붉은 양귀비의 모습이 더 빛났던 들꽃마루였다.

 

사진 - 아이리스

2019. 06. 07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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