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야생화단지 흰색가우라(백접초)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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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야생화단지 흰색가우라(백접초)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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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가볼만한곳#서울가볼만한곳

 

 

올림픽공원 야생화단지 가우라 꽃밭에 다녀왔다.

 

 

요즘 내리는 비 덕분에 하늘 이쁜날을 종종 만나게 된다.

그동안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날이 고팠던터라

하늘이 이쁘면 집안에 가만히 있을수가 없다

 

 

만만한게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산책로 입구에서 올려다 본 풍경도

초록과 파랑의 조화로 이쁘고..

 

 

내가 좋아하는 빛의진로 조각품이 떠받들고 있는 하늘도 이쁘다

 

 

핸드폰 셀카도 좋다..

 구름을 뚫고 치솟은 듯 멋지게 담겼다.

 

 

 

평일이라 보는눈이 적어 마음껏 혼자놀기~

 

 

목적지인 야생화 단지에 도착했다.

 

 

이제 이곳에 양귀비는 없고 흰색 가우라(백접초)만 있

 

 

전에는 양귀비와 제충국이 많았는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어서인지 가우라만 가꾸는것 같다.

 

 

저 멀리 모델사진 찍으러 온 한팀이 보일 뿐

이곳도 평일이라 사람이 없었다.

 

 

또 다시 셀카 모드 작동~

 

 

평소 친구들 카메라 앞에 서는게 어색해

모델은 사절인데  이렇게 혼자서는 잘논다.

 

 

친구들 카메라에 든 사진은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내꺼에 들어있는 사진은 내가 선택할 수 있으니까~^^

 

 

아직은 만개한 상태는 아니지만

제법 꽃망울을 터트린 흰색 가우라(백접초)

 

▶[6월 흰색꽃] 가우라(나비바늘꽃.백접초) - 올림픽공원 야생화단지에서

 

 

 

가우라 사이에 드문 드문 빼꼼 고개를 내민 양귀비

그나마 이곳이 양귀비 꽃밭이였음을 알린다.

 

 

야생화 단지는 관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이렇게 줄을 쳐 놓아도 

사진 찍는다고 들어가는 사람은 꼭 들어간다.

제발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가우라 꽃밭 안쪽 화단에 실파 같은게 자라고 있었다.

 

 

작년에 인기 있었던 핑크뮬리였다.

이곳은 원래 제충국과 꽃양귀비를 심었던 곳인데

작년에 처음으로 심었던 핑크뮬리를 앞으로 계속 심을려나보다.

가을에는 핑크뮬리를 또 볼 수 있을것 같다


 

야생화 단지에 간 김에 야생화 학습장까지 둘러보고

나오면서 조각공원을 잠시 들렸다.

 

 

집에와서 확인하니 뒷모습 포즈가 다 똑같다..ㅋㅋ

역시 포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에 언제든지 가볼 수 있는

올림픽공원이 있어 너무 좋다~

 

이제 정말 여름이다

 4시 부터 한시간 정도 둘러보았는데도

엄청 뜨겁고 더웠다

 

나홀로나무가 있는 몽촌 토성도

잔디가 푸르러 이쁘겠다는 생각에 가볼까 했는데

그곳은 역광이라 다음에 또 하늘 이쁜날 가기로 하고

원래 목적지인 야생화단지랑

야생화 학습장만 보고 되돌아 나왔다.


사진 - 아이리스

2019. 06. 11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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