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피는 야생화 탐방, 올림픽공원 야생화 학습장
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6월에 피는 야생화 탐방, 올림픽공원 야생화 학습장

반응형

 

 

올림픽공원에 가면 꼭 들리는 야생화 학습장..

지금이 봄과 여름사이라 야생화 종류가 많이 피지는 않았다.

 

 

제일 번저 눈에 뜨인 남보라빛 용머리꽃

 

 

꽃모양이 용의 머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6-8월 보라색야생화] 용머리를 닮은 용머리꽃 - 올림픽공원 야생화

 

 

엄청 작은 씀바귀 꽃에도 앙증맞은 벌이 날아들었다.

 

 

야생화 화단에서 처음보는 꽃을 발견했다.

이름은 오공국화로 황금수레꽃이라고도 한다.

 

 

늦은 봄 부터 서리내리는 가을까지

꽃을 볼 수 가 있으며 해가 묵을수록 뿌리줄기가 굻어지며

번식을 잘 한다고 하니 앞으로 기대되는 녀석이지만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가 아니라니 아쉽다.

이왕이면 토종야생화를 심으면 더 좋았을텐데....

 

 

엉겅퀴 씨앗이 햇볕에 반짝인다.

 

 

작약 필 무렵 꽃핀 모습을 보았는데 벌써 씨앗을 날리고 있었다.

 

 

아직 남아있는 봉오리에 꿀을 찾아 날아든 배추흰나비

[5-8월 자주색야생화] 엉겅퀴(가시나물.계향초.야홍화.우구자.산우방) 이야기

 

 

작년에 처음 나타난 지느러미엉겅퀴

다행히 엉겅퀴 밭에서 살아남았는지 올해는 몇송이가 눈에 띈다

 

 

엉겅퀴와 달리 줄기에 지느러미 모양이 달려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5월 진보라색야생화] 지느러미엉겅퀴(엉거시) 이야기 - 올림픽공원 야생화

 

 

언제봐도 씩씩한 톱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가뭄에 다른 야생화들이 힘이 없어도

언제나 씩씩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튼튼한 느낌이 드는 녀석이다

 

 

[5~6월야생화] 목수의 풀 톱풀 이야기 - 올림픽공원 야생화 학습장

 

 

매년 보았지만 기린초꽃과 큰 차이가 없어

처음으로 담아본 섬기린초

 

 

알고보니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자라는 귀한 녀석이였다.

섬기린초도 끝물이 되어 가고 있었지만

꽃주위를 배외하던 배추흰나비 덕분에에 관심을 가졌다.

 

 

꿀이 많은지 뜨거운 볕 속에소도 벌들은 꽃을 떠나지 않는다.

 

 

염주를 만드는 모감주나무도 노란꽃이 피기 시작했다.

 

 

언제봐도 올림픽공원 모감주나무꽃은 부실하다.

 

[6월 노란꽃나무] 모감주나무(염주나무) 이야기 - 세계적희귀식물/대구수목원에서

 

 

아직은 6월 중순경이라 여름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다

6월 말경 다시 나가보아야겠다.

 

사진 - 아이리스

2019. 06. 11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아이리스 PHOTO STORY에 올려진 사진과 글 저작권은 아이리스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배포,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