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퍼스트가든, 신들의 사랑이야기 로즈가든과 하얀 나뭇잎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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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가볼만한곳#파주데이트코스

 

 

로즈가든은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에로스

에로스의 키스에 죽음과 깊은 잠에서 깨어난

 푸시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원이에요

 

 

로즈가든은 두가지 테마로

 정원이 꾸며져 있는것 같았는데

이곳은 아기천사 모습의 에로스 조각상들이

정원을 지키고 있었어요.

 

 

 

 

장미정원이지만 장미의 계절이 아니기에

보라빛 리아트리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꽃찍느라 정신없는 나와 언니의 커플샷~^^

폰 어플로 찍은 사진이라 사이즈가 작아

페이지로 만들어 올렸어요..

 

 

화단 안쪽 페추니아가 걸려있는 신전 앞에 섰어요

눈으로 보았을때는 환상적인 풍경이었는데

사진은 눈으로 보았을 때의 느낌은 나지 않네요.

 

 

 

 

 

 

 

몇송이 피어있는 장미를 엑스트라로 이용하여 찰칵~^^

 

 

 

 

 

페추니아 아래에서 인증샷 찍으며 놀다

성인 에로스가 있는 화단으로 건너갔어요

 

 

 

이곳은 성인 모습의 에로스가 화단마다 서 있었어요.

날개가 달려 있으니 에로스겠지요~^^

 

 

 

조명 설치가 되어있는 천사 조형물 앞에서 찰칵..

 

 

 

 

 

 

신전에 들어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도 되어보았어요..

 

 

리아트리스를 담고 있는 내 모습을 언니가 담았네요

 

 

투샷~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셀프샷 설정을 잘못해 놓아 떨어진 화질..

 

 

폰 설정을 다시 잡고 있는 내 모습이

셀프샷 찍고 있는 언니폰에 자연스럽게 담겼더라구요

 

 

늘 그렇듯 마무리는 언제나 단체 셀프샷~

노랑이 원피스는 언니가 헤이리에서 사준 원피스로

내가 고른건데도 처음엔 남의 옷 입은 느낌이었는데

더운날 돌아다니다 보니 시원하고 편하더라구요~

나와 달리 원피스가 너무도 잘 어울렸던 언니..

같이 산건데 역시 저와 달리 보는눈이 있어요...

 

 

 

 

 

 

 

로즈가든 옆으로 하얀 나뭇잎 터널이 있어 걸어보았어요

 

 

터널끝에 화이트로 꾸며진 공간이 나왔는데

 프로포즈 하는 장소 같아 보이더라구요..

 

 

이런 분위기 좋은 곳에서 혼자 놀았습니다~ㅋㅋ

 

 

 

 

알고보니 이곳이 드라마 고백부부에 나온 장소였네요..

고백부부의 고백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다는 뜻은 아니지만

이곳은 고백하는 장소인걸로~~^^

 

 

로즈가든임을 알리는 핑크빛 장미...

 

 

퍼스트가든에서 제일 먼저 찾은 로즈가든..

장미의 계절이 아니라 장미가 많이 피어 있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조각상과 그리스 신전이 있어 지루하지 않았어요.

 

날씨가 덥지만 않았다면 만족점수를 90점 이상

주고 싶을 정도로 볼거리도 다양하고 예뻤던 곳이에요..

 

에로틱한 분위기의 로즈가든은

신들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정원인 만큼

연인들이 걸으며 사랑을 속삭이면 좋을것 같았어요..

 

단 너무 무더운 여름은 피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2019. 07. 07 -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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