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가우라(나비바늘꽃), 구절초 꽃밭에서 - 일산호수공원 #7

 

 

 

 

 

 

 

 

우리동네는 가우라는 거의 지고 없는데

호수공원은 분홍가우라 한창이었다.

이렇게 이쁜 꽃을 만났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지~^^

 

 

 

국화꽃 비슷한 아스터 꽃밭에서 감성사진~

 

 

 

 

 

 

우리가 언니를 찍고 있을 때

 언니의 폰카에는 그런 우리 모습이 담겼다.

 

 

포즈를 잡고서서 찍는 사진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담는것도 참 좋다.

나 또는 친구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 나므로...

 

 

 

 

 

 

 

 

소나무 군락지 아래 피어난 구절초

 

 수천장을 찍어도 잘 찍은 한장만 선택하는 분들이

 존경스러운 순간이다.

 

같은 장소라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표정,

조금씩 다른 포즈들이  이뻐

또 이렇게 걸러내지 못하고 올린다.

 

사진 - 아이리스

2019. 09. 28 - 일산호수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