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게스트 하우스 신라고택, 한옥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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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출사여행

경주 황리단길 게스트 하우스 신라고택, 한옥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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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한옥 게스트하우스


 

친구들과 경주 황리단길에서 사진을 찍다

황남만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주방과 식사하는 공간이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그 사이가 게스트 하우스 신라고택 입구였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빨래줄이 있는 

한옥 정원이 보여 기웃거리니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라며

구경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언제 이렇게 빨래줄에 이불이 널려 있는 모습을 볼까 싶어

염치 불구하고 모카와 함께 마당으로 들어갔어요

 

 

기와 장대에 걸린 빨래줄, 정말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었어요

 

 

 

 

 

 

 

이불 사이에서 빨래 너는 컨셉으로 찰칵~

이런 풍경 잘 찍으면 멋진 사진이 나오는데

여기 까지가 나의 한계네요..ㅠ.ㅠ

 

 

화단에 작은 석류 나무가 눈에 들어왔어요

 

 

열심히 석류를 찍는데 순간 내 눈에 들어온 석류알~

 

 

이렇게 잘 익어 벌어진 석류를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거든요

빨간 석류알이 보석같더라구요

 

 

자세히 살펴보니 화단이 감성 상점이었어요

 

 

별 모양 조명도 달려있고..

 

 

그 아래 오늘도 별처럼 빛나길..

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병도 달려 있고..

 

 

열심히 석류를 찍는 내 모습을 모카가 담고 있더라구요

 



마주보았지요..서로 찍고 찍히고..^^

 

 

 

 

 

모카 카메라에 담긴 아이리스, 

친구들 카메라에 담긴 내 모습을 보면 참 열심이더라구요~^^

 

 

석류 소식을 들은 언니도 카메라를 들었어요

 

 

 

 

코러스도 합류~

 

 

 

어느 순간 신라고택 앞마당은 우리의 출사지가 되었어요

 

 

황남만두에 들어서면서

만두집 들어가는 길이 예사롭지 않다 생각했었는데

그  이유 또한 게스트하우스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화단에 놓인 해태상 이마에 회색칠이..ㅎㅎ

세수를 해야할 것 같네요..^^

 

 

점심을 먹고 빨리 움직였어야 했는데

한옥의 멋에 빠져 시간을 지체했지만

언제 또 이런 풍경을 보고 담아보겠어요~^^

 

신라고택은 1912년에 지어진 고택으로

80년 전통 한옥을 개량해 올해 3월 게스트 하우스로

 오픈한 곳으로 방송 출연도 여러 번 한 것 같았어요

 

황남만두 사장님 덕분에 아름다운 정원에서

이불이 있는 풍경을 담으며 

우리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 신라고택 : 경북 경주시 황남동 229-33

★ 전화번호 : 010-3776-3916

 

사진 - 아이리스

2019. 10. 26 - 경주 황리단길 신라고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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