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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석촌호수에 인구 유입이 많아지는 벚꽃 개화 기간 동안에
석촌호수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타 지역에서 축제를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몰려 행사 취소만으로는
코로나 감연 확산 예방이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이에 따라 매년 5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벚꽃 시즌동안 일시적으로
석촌호수를 전면폐쇄 한다고 합니다.
석촌호수 54개 주요 진출입로에
166개 철제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석촌호수 산책로를 13개 구간으로 나눠 2인 1조로
통제요원을 배치 이동을 막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 벚꽃나들이를 기다렸던
국내외 관광객과 우리 주민들,
지역 상인들에게 안타까운 소기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석촌호수 폐쇄기간 : 3.28(토)~4.12(일)
※ 05:00~09:00(4시간) 동안은 출근 및
산책 등 인근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일부 진출입로 임시 개방
- 송파구청 블러그. 아시아 경제에서 퍼옴 -
저도 지역주민으로서 석촌호수 벚꽃 축제를 취소해도
꽃구경 오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걱정했었는데
지역상인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전면 폐쇄조치는 잘한 것 같습니다..
※ 사진은 2019년 석촌호수 사진입니다
BY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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